박보검 얼굴 리뷰






미친 프로젝트 일정 때문에 연휴도 없이 9월을 보냈는데, 급기야 어제는 구르미그린달빛도 못보고, 크아아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세자저하 MV도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그새 구르미 종영만 코앞으로 다가오고야 말았다. 


친한 후배가 라디오에서 박보검 얼굴 리뷰를 한다고 녹음들어가기 직전에 전화해서 SOS를 청하길래, 나의 평소 박보검 얼굴론을 한 이십여분 동안 전화로 쏟아냈다. 그 라디오도 바빠서 못듣다가 오늘에야 유튜브로 들어봤다. 


지난 주 토요일 라디오 심야식당, 세 명의 남자가 박보검 얼굴에 대해서 토론하는 시간이었는데... 그렇다. 종범 작가가 계속 언급하는 '어떤 제보자에 의하면', '또다른 제보자에 의하면' 이거 전부 다 나다. -_-;;;; 제보자 부분 아니라도 곳곳에 나의 박보검론이 녹아있다.


언젠가 글로 써야지 하다가 이런걸 뭘 글로 써 하고 말았던 건데, 쓸걸 그랬나보다. PD님과 기자님 터지시는 것을 보니... 사실 종범이와 전화끊고나서 아참, 박보검 비중격 얘기를 빼먹었네 했었는데 그건 나중에 글에다 써도 되겠다. 


십수년 전부터 둘이서 신나게 미소년미소녀 얼굴을 미학적으로 뜯어가며 토론하던 나날들이 이렇게 라디오에서 꽃피게 될 줄이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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